자궁경부
에릭 오우드블라드 교수 명예 교수, 우메아 대학 의생물리학과, S-90187, 우메아, 스웨덴
"자궁경부는 눈과 같이 미세하고 복잡한 기관이다"
자궁경부는 자궁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 정자가 질로부터 자궁까지 이르도록 합니다.
그림은 해당 점액을 분비하는 자궁경부 벽 음와의 유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
이러한 점액을 보면 가임상태인지 비가임상태인지 그 징후의 패턴을 알 수 있습니다. 이런 패턴이 빌링스 배란법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되고 있습니다.
점액의 유형
L 점액 |
함량이 떨어지는 정자를 제거하고 S 점액과 P 점액을 뒷받침하는 구조를 마련해 줍니다. 외음부에서 축축하고 끈적끈적한 느낌을 줍니다. |
G 점액 |
임신과 연관된 점액으로 통과가 불가능하며 자궁경부 음와(陰窩)중 가장 아래에 위치한 곳에서 만들어집니다. 정자가 자궁경부에 들어가는 것을 막으며 면역체계의 일부분입니다. 이 점액은 여성의 생식기관이 감염되지 않도록 보호합니다. |
F 점액 |
자궁경관을 따라 산재해 있는 세포에서 나옵니다. 아직 그 역할이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. |
Z 과립 |
Z 과립의 효소는 P 점액과 결합 하여 액체로 만드는 효과를 냅니다. |
S 점액 |
끈과 같은 길을 만들어 정자가 이동할 수 있게끔 합니다. [“(풀장의) 경영 코스”] |
P 점액 |
이 점액에는 여러 다른 아류의 점액 유형이 있습니다. 그 중 임신과 가장 연관이 깊은 것으로 P2 와 P6 가 있습니다. P2 는 수태기 초기에 벌써 분비될 수 있습니다. G 점액을 액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. P6 는 주로 자궁 경부의 상부에 국한됩니다. 수태기 정점이 다가오면 분비되는데, 정자를 나르는 역할을 합니다. 외음부에서 몹시 축축하고 미끈미끈한 느낌을 주는 점액입니다. |
자세하게 그린, 20 세 처녀의 자궁 외벽 모식도